에이텐 코리아가 4K 기반 멀티뷰 제어와 물리·가상 서버 통합 관리를 제공하는 KVM over IP 멀티뷰 수신기 ATEN KE8980MR을 출시했다. 최대 4096×2160 @60Hz 해상도를 지원하는 2× HDMI + 2× DisplayPort 기반 4디스플레이 출력 구성으로, 하나의 플랫폼에서 고해상도 비디오 소스·운영 서버·분석 화면 등을 동시에 호출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서울--(뉴스와이어)--KVM 스위치 글로벌 시장 점유율 1위 기업 에이텐(ATEN)의 한국 지사 에이텐 코리아가 4K 기반 멀티뷰 제어와 물리·가상 서버 통합 관리를 제공하는 KVM over IP 멀티뷰 수신기 ATEN KE8980MR을 출시했다.
신제품 KE8980MR은 최대 4096×2160 @60Hz 해상도를 지원하는 2× HDMI + 2× DisplayPort 기반 4 디스플레이 출력 구성으로, 하나의 플랫폼에서 고해상도 비디오 소스·운영 서버·분석 화면 등을 동시에 호출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관리자는 네 개의 디스플레이에 다양한 서버 UI·상황 정보·그래픽 인터페이스를 동시에 구성할 수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복잡한 상황을 한 번에 파악하고 즉각적인 제어를 수행할 수 있다.
특히 운영 민첩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멀티뷰 모드와 운영 모드, 두 가지 운영 방식을 제공한다.
멀티뷰 모드에서는 최대 16개의 영상 소스를 최대 4개의 화면에 동시에 표시하고 제어할 수 있으며, 자유로운 레이아웃·윈도우 크기 조절·창 겹치기 등을 통해 상황 인식과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한다. 반면 운영 모드에서는 초저지연 기반의 정밀한 제어가 가능하며, 실시간 Panel Array 모니터링과 원클릭 Push & Pull 콘텐츠 공유, 그리고 비디오·오디오·USB·시리얼을 독립적으로 스트리밍하는 가상 송신기(Virtual Transmitter)를 통한 유연한 소스 접근을 제공해, 다양한 제어·관제 환경에서 즉시 반응 가능한 운영 경험을 제공한다.
각 모드에서 사용할 수 있는 기술 또한 주목할 부분이다. ATEN의 독자 기술인 Boundless Switching MX를 통하면 마우스 커서를 화면 경계로 이동하는 것만으로 제어 권한이 해당 서버로 자동 이동한다. 별도의 단축키나 명령 입력 없이 서버 간 전환이 즉시 이루어져, 교통·에너지·보안·재난 대응 등 지연 없는 실시간 대응이 필요한 환경에서 운영 효율을 높일 수 있는 기능이다. 참고로 멀티뷰 제어 기능은 ATEN CN 시리즈 또는 KE69xxAiT 시리즈와 통합 구성 시 활성화된다.
Panel Array 기능을 통하면 하나의 디스플레이에서 최대 108대의 서버 화면(6×6 배열)을 동시에 모니터링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대규모 소스를 한 번에 모아보는 집중형 관제가 가능하다. 나머지 디스플레이에서는 핵심 서버나 중요 프로세스를 확장해 띄워둘 수 있어, 운영자는 전체 상황을 광범위하게 조망하면서도 특정 시스템을 즉시 제어할 수 있다. 이는 다중 장비와 다중 운영 흐름이 동시에 발생하는 도시 관제·산업자동화·방송 송출 환경에서 효과적인 모니터링 구조다.
물리 환경뿐 아니라 가상화 기반 환경도 완전하게 지원한다. KE8980MR은 VNC 및 RDP 기반 접속으로 VMware®, Microsoft®, Citrix™ 플랫폼의 가상 머신에 직접 연결할 수 있으며, ISO 이미지 마운트, 장비 부팅·업데이트, 진단 수행 등 서버실 방문이 필요한 작업을 원격에서 바로 처리할 수 있다. 이를 통하면 물리·가상 서버가 혼합된 현대 제어 환경에서 운영자는 단일 인터페이스만으로 전체 인프라를 통합 관리할 수 있다.
송신기·수신기 간 네트워크 매트릭스 구성도 지원하기에 복잡한 IT 인프라 환경에서도 유연하게 배치할 수 있다. 이때 에이텐 매트릭스 관리 소프트웨어 CCKM과 연동할 경우 물리·가상 서버 간 실시간 전환, 사용자·그룹 권한 제어, 장비 상태 모니터링 등 다양한 기능을 통합적으로 처리할 수 있기에 대규모 확장과 무중단 운영이 필수적인 관제실에서는 운영 안정성과 확장성을 동시에 보장받는다.
업무 연속성과 협업 효율에 효과적인 Workspace Preset 기능도 갖췄다. 관리자는 네 개의 디스플레이 기반 레이아웃을 자신의 작업 스타일에 맞게 저장해두고, 교대 근무나 인수인계 시 즉시 불러올 수 있어 일관된 모니터링 환경을 유지할 수 있다. 또한 ATEN의 CCVSR 시스템과 연동하면 비디오·키보드·마우스 입력을 포함한 모든 세션 기록이 자동 저장돼 보안 감사, 장애 분석, 이상 행위 추적 등 관제 환경에서 필요한 고수준의 운영 관리가 가능해진다.
에이텐은 4K 쿼드 디스플레이 KVM over IP 멀티뷰 수신기 ‘KE8980MR’의 권장 사용 환경에 교통 관제, 방송 송출, 에너지 및 산업 인프라 제어, 보안 관제센터, 스마트시티 관제, 공공·민간 상황실 등 복합적인 시스템을 동시에 운영해야 하는 전문 분야를 추천했다. 여러 소스를 한 번에 호출하고 전환해야 하는 관제 업무의 특성상, 4K 기반 멀티뷰·빠른 서버 전환·물리·가상 통합 제어가 결합된 KE8980MR은 운영 속도와 정확도를 높이는 핵심 장비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에이텐 코리아 마케팅팀 전성훈 팀장은 “에이텐 KE8980MR은 4K 기반 멀티뷰 운영·물리·가상 환경 통합 제어·대규모 매트릭스 확장성까지 제공하는 차세대 컨트롤룸 플랫폼”이라며 “끊김 없는 실시간 운영과 효율적인 상황 분석이 요구되는 산업·미디어·공공 분야 고객이 직면한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솔루션”이라고 말했다.
제품에 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에이텐 공식 웹사이트(https://www.aten.com/kr/ko) 및 온라인 스토어(www.atenshop.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에이텐 코리아 소개
ATEN International Co., Ltd.는 IT 분야의 컴퓨터간 통신 환경 솔루션 개발 전문 업체다. 1979년 설립된 ATEN은 오늘날 KVM 스위치 개발의 주역인 세계적인 제조업체다. ATEN 연구소에서의 끊임없는 연구개발로 수많은 특허 출원과 정교한 ASIC이 개발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으며, 이로 인해 ATEN의 수많은 제품들은 기본단계에서부터 기업 시장에 적합한 완성된 KVM 솔루션으로 탄생했다. ATEN International Co., Ltd.는 대만, 중국, 일본, 미국, 영국, 한국 등 세계 여러 나라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그중 ATEN의 한국 지사인 에이텐 코리아는 2007년 새롭게 설립돼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더 자세한 정보는 한국 에이텐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