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도시공사, 안양도시공사, 구로구시설관리공단, 금천구시설관리공단으로 구성된 ESG경영 확산협의회 구성원들이 ‘독산동 맛나는 거리’ 일대에서 쓰레기 줍기 등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사진=금천구시설관리공단)
서울--(뉴스와이어)--서울특별시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4일 4개 기관으로 구성된 ESG경영 확산협의회와 합동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ESG경영 확산협의회는 4개 공단·공사(금천구시설관리공단, 구로구시설관리공단, 광명도시공사, 안양도시공사)가 ESG 현안 문제 해결방안 모색과 ESG 정책과제 공동 대응을 위해 2023년 12월 구성했으며, 매분기 기관별 실무자가 참석해 ESG경영 운영 강화와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있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에서 ESG경영 확산협의회 구성원들은 유동 인구가 많은 ‘독산동 맛나는 거리’ 일대를 함께 돌며 쓰레기를 줍는 등 환경정비를 실시해 지역문제 해결에 기여했다.
금천구시설관리공단 임병호 이사장은 “공공기관의 ESG경영이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4개 공단·공사가 ESG경영 확산협의회를 구성해 함께 ESG경영을 논의하는 것은 시대 흐름에 발맞춰 나가는 긍정적인 행동으로 본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ESG경영을 운영하고, 선도하는 공단이 되겠다”고 밝혔다.
금천구시설관리공단 소개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은 2004년 10월 27일 공공시설물의 효율적 관리·운영을 위해 설립된 지방공기업으로, 금천구 공영주차장 및 노상주차장 운영, 거주자우선주차제 운영, 부정주차 차량 견인 및 보관, 금천구민문화체육센터·금빛휘트니스센터·금나래문화체육센터·잔디축구장 등 체육시설 운영, 금천구청종합청사 및 금천종합복지타운센터 시설관리, 공공시설물(동주민센터/구립어린이집/구립경로당 등) 시설관리 사업, 현수막게시대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