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앤젤레스--(뉴스와이어)--탑스(Topps)가 디즈니 컨슈머 프로덕츠(Disney Consumer Products)와의 기존 전체 계약을 대폭 확대해 글로벌 디즈니(Disney), 픽사(Pixar), 마블(Marvel) 트레이딩 카드 판권을 포함시킨다고 12일(현지 시간) 발표했다. 새로운 마블 수집용 트레이딩 카드가 2025년 1분기에 탑스의 파이니스트 엑스멘 ’97(Topps Finest X-Men ’97)을 시작으로 소매점과 취미 용품점에서 출시될 예정이다. 탑스가 전 세계적으로 실물 마블 트레이딩 카드를 개발하여 유통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탑스는 기존 글로벌 스타워즈(Star Wars™)의 콜라보도 이어갈 예정이다.
이번 확장 계약에 따라 디즈니 컨슈머 프로덕츠와 탑스는 디즈니, 픽사, 마블, 스타워즈의 실물 및 디지털 트레이딩 카드에 대한 전 세계적인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다. 탑스는 이전에 디즈니, 픽사, 마블 디지털 수집품을 ‘디즈니 콜렉트!(Disney Collect!)’ 및 ‘마블 콜렉트!(Marvel Collect!)’ 앱을 통해 배포했다. 이는 특히 미국을 중심으로 하는 전 세계적인 확장이지만 탑스는 과거에도 EMEA(유럽·중동·아프리카)에서 Topps.com과 현지 팬 컨벤션을 통해 디즈니, 마블, 스타워즈 트레이딩 카드를 판매한 바 있다.
디즈니 컨슈머 프로덕츠의 글로벌 브랜드 상업화 담당 부사장인 폴 기터(Paul Gitter)는 “탑스는 디즈니 컨슈머 프로덕츠의 오랜 콜라보 파트너이며, 트레이딩 카드 분야에서 물리적 및 디지털 혁신을 주도해 왔다”며 “탑스와의 관계를 공식적으로 확대하여 전 세계 카드 수집 애호가들에게 우리 브랜드 전반에서 스토리텔링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파나틱스 컬렉터블의 트레이딩 카드 부문 사장인 데이비드 라이너(David Leiner)는 “탑스는 팬 경험을 향상하는 일에 거침 없는 집중력을 가지고 있으며, 이 새로운 확장과 연장을 통해 디즈니 컨슈머 프로덕츠와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취미 분야의 최고를 수집가들에게 제공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라이너는 두 회사의 장기적 콜라보레이션을 돌아보며 1977년부터 탑스가 스타워즈 카드를 제작했고, 가장 최근작으로 지난 달 출시된 스타워즈 크롬 바이 탑스(Chrome by Topps)가 있다고 언급했다.
STAR WARS 및 관련 자산은 미국 및 기타 국가에서 Lucasfilm Ltd. 및/또는 그 계열사의 상표 및/또는 저작권이다. © & TM Lucasfilm Ltd.
파나틱스 컬렉터블스 소개
파나틱스 컬렉터블스(Fanatics Collectibles)는 여러 프로 및 대학 스포츠와 엔터테인먼트 자산에 걸친 현재와 미래의 수집가, 리그, 플레이어의 경험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키는 취미의 새로운 모델이자 비전이다. MLB, MLBPA, 프리미어 리그, MLS, UFC, 포뮬러 1 등 여러 스포츠 자산의 트레이딩 카드를 디자인, 제조 및 배포하는 장기적이고 독점적인 권리를 확보했다. 2022년 1월 파나틱스 컬렉터블스는 ‘탑스(Topps)’ 인수를 발표하며, 저명한 라이선스 트레이딩 카드 브랜드를 파나틱스의 트레이딩 카드 및 수집품 사업의 초석으로 확립했고, MLB 및 MLBPA의 트레이딩 카드를 디자인, 제조 및 유통하는 권리까지 단숨에 획득했다.
사진/멀티미디어 자료: https://www.businesswire.com/news/home/54119899/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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