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뉴스와이어)--국제해운회의소(International Chamber of Shipping, ICS)가 다음 라운드의 IMO 협상에 대한 제안서를 통해 신중히 작성된 세부 내용을 제출했다. 이는 해양 연료의 온실가스(GHG) 집약도를 줄이기 위한 기술적 조치로서 2030년까지 5%를 목표로 하고 2030년 이후 이 표준을 적극적으로 강화해 글로벌 연료 표준의 개발을 지원한다. 해당 표준이 실제로 작동하도록 업계 전문가와 함께 개발했다.
ICS 사무차장인 사이먼 베넷(Simon Bennett)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연료 표준은 그 자체로는 성공하지 못할 것이다. 넷 제로 목적지로 전환을 가속하는 데 필요한 낮은 온실가스 연료 및 제로 온실가스 연료의 생산 및 흡수를 장려하기 위해 전 세계적으로 작동할 급진적인 경제 조치의 지원을 받아야 한다.”
“해운은 우리 모두가 사용하는 상품을 운송하는 가장 탄소 효율적인 방법이다. 세계 무역의 약 90%가 해상으로 운송되고 있다. 하지만 효율적이라는 것이 전 세계 탄소 배출에 기여하는 3%의 배송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지 않아도 된다는 의미는 아니다. 우리 모두는 탈탄소화에서 해야 할 역할이 있다.”
ICS와 그 회원사는 정부가 에너지 생산자와 해양 연료 공급업체에 이동 방향을 안내하는 넷 제로 목표를 설정할 것이라고 낙관하면서도, 최종 목적지에 도달하게 할 조치에 대해 지금 정부가 긴급하게 취해야 하는 결정이 훨씬 더 중요하다고 주장한다.
사이먼 베넷은 다음과 같이 덧붙였다.
“선주들은 수십억 달러 규모의 글로벌 펀드에 기꺼이 지불할 의향이 있다. 이 펀드가 올바르게 구성된다면 기존 연료유와 훨씬 더 비싼 제로 GHG 연료 사이의 비용 격차가 줄어들 것이다. ICS “기금 및 보상” 메커니즘은 개발도상국이 선주들의 행동을 장려하면서 미래의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매년 발생하는 수십억 달러 중 일부를 선주 기부금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보장하는 공평한 조치이다.”
“많은 정부가 이러한 산업 제안의 장점을 인식하고 있지만, 우리는 여전히 경제에 미치는 영향, 해양 연료에 추가되는 작은 비용에 대해 우려하는 개발도상국이 이 IMO 펀드가 제공할 기회를 정확히 알 수 있게 해야 한다.”
“메탄올, 암모니아, 수소, 지속 가능한 바이오 연료 및 합성 연료(탄소 포집과 같은 신기술 개발 포함)와 같은 낮은 온실가스 연료 및 제로 온실가스 연료를 다량으로 생산하려면 실제 규제와 의미 있는 인센티브가 필요하다. 새로운 온실가스 감축 목표의 채택만으로는 충분치 않다. 여행의 방향을 정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거기에 도달할 수 있는 도구가 없으면 무의미한 열망일 뿐이다.”
“정부는 올해 7월에 함께 모여 넷 제로 미래를 향한 명확하고 분명한 진로를 계획할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 업계는 이 목표를 달성하는 데 필요한 도구를 제공했다. “기금 및 보상” 조치가 포함된 필수 연료 표준은 모두를 위한 기회를 제공하고 우리가 목적지에 도착할 수 있게 할 것이다. 여정은 첫걸음부터 시작한다.”
본 보도자료는 해당 기업에서 원하는 언어로 작성한 원문을 한국어로 번역한 것이다. 그러므로 번역문의 정확한 사실 확인을 위해서는 원문 대조 절차를 거쳐야 한다. 처음 작성된 원문만이 공식적인 효력을 갖는 발표로 인정되며 모든 법적 책임은 원문에 한해 유효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