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N, 현대판 노예 제도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한 ‘마이 프리덤 데이’ 행사 개최

2023-03-09 14:33 출처: CNN인터내셔널

CNN, 현대판 노예 제도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한 ‘마이 프리덤 데이’ 행사 개최

서울--(뉴스와이어)--CNN이 3월 16일 제7회 ‘마이 프리덤 데이(#MyFreedomDay)’ 행사를 개최한다.

마이 프리덤 데이는 CNN이 현대판 노예 제도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진행하는 학생 중심의 소셜 미디어 행사로, 전 세계 학생들과 지역 사회를 초청해 현시대에도 여전히 존재하는 현대판 노예에 대한 ‘단서 발견’을 시작으로 궁극적으로 인신매매를 근절하고자 하는 취지로 기획됐다.

전 세계 100여 개국에서 수천명의 학생이 올해 마이 프리덤 데이 행사에 참여 의사를 밝혔으며 이와 관련해 온라인 토론, 독서 모임, 미술 전시회, 영상 캠페인, 라이브 음악 공연 등 다양한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

CNN 인터내셔널은 16일 한국 시각 오후 2시부터 행사 관련 현장 취재를 중계할 예정이며 미국 애틀랜타, 홍콩, 런던 등지의 특파원들이 보도한다. 또 CNN 특파원들은 볼리비아, 캄보디아 및 캘리포니아 샌디에이고 등 지역 내 인신매매 생존자들의 놀라운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3월 18일(토)에는 CNN 인터내셔널 채널에서 ‘파이팅 포 머시(Fighting for Mercy: A CNN Freedom Project Documentary)’ 다큐멘터리를 방영한다. 이 다큐멘터리에서는 탄자니아의 시골 마을에서 8살 때 납치돼 인신매매의 희생자가 된 머시 에스더(Mercy Esther)가 먼 도시의 가정 노예로 강제 수용됐다가 16살의 나이에 가족과 삶을 되찾기 위해 도망친 이야기를 다룬다.

CNN 프리덤 프로젝트는 쿨젝 재단(Kulczyk Foundation)과 협업 아래 탄자니아에서 이런 일이 일상적으로 일어나고 있는 현실을 들여다보며, 머시 에스더와 같은 소녀들을 구하고 학대가 문화 일부로 자리 잡도록 일조한 이들의 생각을 바꾸기 위해 삶을 헌신하고 있는 가정 노예 생존자인 어느 용감한 탄자니아 여성을 소개한다.

CNN은 자사 홈페이지 내 마이 프리덤 데이 페이지 또한 개설한다. 해당 페이지는 다양한 형태를 취하고 있는 현대판 노예 제도에 대한 단서를 알리고 학생 및 일반 대중을 교육하기 위한 상호 작용 콘텐츠를 제공한다. 아울러 ‘당신에게 자유란 무엇인가요?’라는 질문에 학생들이 #MyFreedomDay 해시태그를 이용해 제출한 답변을 함께 전시할 예정이다.

레이프 쿠어림(Leif Coorlim) CNN 프리덤 프로젝트 총괄 에디터는 “매년 인신매매 생존자들의 감동적인 이야기에 영감을 받은 전 세계 학생들이 행사를 통해 보여주는 높은 관심과 참여에 놀란다”며 “올해는 현시대 노예 제도에 대한 단서를 알아차릴 수 있는 실용적 도구들을 학생들에게 제공해 메시지를 더욱 확산하고, 이를 통해 노예제가 여전히 남아있는 그 어느 지역이라도 이런 관습이 종식될 수 있도록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CNN 프리덤 프로젝트(CNN Freedom Project) 소개

CNN 프리덤 프로젝트는 인도의 채무 노예, 남부 캘리포니아 지역 내 성매매 조직 및 시나이 사막의 아프리카 노예 등 모든 형태의 인신매매에 대한 오리지널 리포트, 기사 및 다큐멘터리를 제작한다. 2011년에 출범한 CNN프리덤 프로젝트는 CNN 인터내셔널에서 가장 성공적이며 두드러지는 프로그램 이니셔티브 가운데 하나로 다수의 수상 경력을 자랑하며, 6개 대륙을 걸쳐 일어나고 있는 현대판 노예 제도에 대한 스토리를 1000건 이상 제작한 바 있다. 여러 비영리 조직들의 조사에 따르면 CNN 프리덤 프로젝트의 보도는 법률 및 기업 정책을 변화시키는 데 기여했을 뿐만 아니라 1000명이 넘는 인신매매 피해자들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도왔으며, 반인신매매 단체에 2400만달러 이상의 기부금이 모이는 데 일조했다.

CNN 월드와이드(Worldwide) 소개

CNN 월드와이드는 케이블 뉴스에서 가장 명예로운 브랜드로, 미국 내 그 어느 케이블 뉴스 기관보다 더 많은 시청자에게 텔레비전 및 인터넷을 통해 뉴스를 제공한다. CNN 인터내셔널은 세계에서 가장 넓은 시청자층에 뉴스가 배포되는 채널이다. CNN 디지털은 다른 업체보다 높은 고유 방문자 수 및 영상 시청자 수를 자랑하는 1위 온라인 뉴스 포털이다. 여러 수상 경력을 자랑하는 CNN의 포트폴리오에는 스크립트 없는 프로그래밍 기반의 CNN 오리지널 시리즈 및 방송용 다큐멘터리 피처와 단편 필름, 다양한 플랫폼을 거쳐 유통되는 CNN 필름 등을 포함한다. CNN의 프로그램은 CNN, CNN 인터내셔널, HLN, CNN en Español, HBO Max의 discovery+ 내 CNN 오리지널 허브 그리고 CNN.com, CNN 앱 및 타 케이블 방송사의 유료 TV 구독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CNN 뉴스소스(Newsource)는 세계에서 가장 폭넓게 사용되는 뉴스 서비스로, 1000여개의 지역 및 국제 뉴스 기관과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CNN은 워너 브라더스 디스커버리(Warner Bros. Discovery)의 소속 회사다.

CNN인터내셔널 소개

CNN의 뉴스와 정보 서비스는 전 세계 주요 텔레비전, 디지털 그리고 모바일 플랫폼에서 7개 언어로 서비스되고 있으며 전 세계 4억5000만 이상 가구에 제공된다. CNN International은 유럽, 중동, 아프리카, 아시아-태평양 지역 그리고 남아메리카의 모든 주요 설문 조사에서 제일의 인터내셔널 TV 뉴스 채널로 꼽혔으며 미국에서도 CNNgo를 통해 방송되고 있다. CNN 디지털은 온라인 뉴스, 모바일 뉴스 그리고 소셜 미디어계의 최고의 네트워크 기업이다. CNN은 디지털 혁신의 선두 주자이며 튼튼한 데이터 기반의 시청자 행태 이해를 바탕으로 상용화된 다수의 수상 경력을 자랑하는 디지털 자산과 여러 전략적 콘텐츠 파트너십으로 CNN의 디지털 입지를 국제적으로 넓히는데 꾸준히 집중 투자하고 있다. 수년간 CNN은 여러 권위 있는 저널리즘 상을 받았다. 또한 CNN International의 뉴스 외 프로그램 제작팀인 CNN Vision을 통해 매년 1000시간에 가까운 시리즈물, 다큐멘터리 그리고 스페셜이 제작된다. CNN은 37개의 편집국을 운영하며 CNN Newsource를 통해 세계적으로 1100개 이상의 제휴사와 협력하고 있다. CNN 인터내셔널은 타임 워너 컴퍼니의 자회사인 터너 산하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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