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슬림즈 어라운드 더 월드 설립자 알리 바나트, 사회를 위한 평생의 노력 인정받아 TRT 세계시민상 받아

TRT 월드, 사회에 크게 공헌한 인물 기리기 위해 11월 25일 이스탄불서 연례 세계시민상 개최
알리 바나트, 암 진단 후 자선단체에 재산 기부하고 MATW-프로젝트 설립한 공로로 평생 공로상 받아

2022-12-05 17:15 출처: Muslims Around the World Project

왼쪽부터 MATW-프로젝트 최고 경영자 마무드 이스마일과 TRT 총괄 자히드 소바치

이스탄불--(뉴스와이어)--전 세계적 영향력을 가진 유산을 이어가는 차세대 비정부 기구 ‘무슬림즈 어라운드 더 월드 프로젝트(Muslims Around the World Project, 이하 MATW-프로젝트)’는 젊은 나이에 암으로 세상을 떠난 알리 바나트(Ali Banat)가 설립한 단체다.

사회에 크게 이바지한 사람들을 기리는 TRT 세계시민상(TRT World Citizen Awards)은 알리 바나트에게 평생 공로상을 수여했다. 알리 바나트의 친구이자 MATW-프로젝트 최고 경영자(CEO) 마무드 이스마일(Mahmoud Ismail)이 11월 25일 이스탄불에서 열린 시상식에 참석해 터키 국영 방송사 TRT가 영어로 운영하는 국제 방송인 TRT 월드(TRT World)로부터 대리 수상했다.

알리 바나트는 보안 및 전기 회사를 운영했던 아랍계 호주인 사업가로 암 투병 끝에 2018년 사망했다. 2015년 10월 암 진단을 받고 전 재산을 자선 단체에 기부하고 MATW-프로젝트를 설립했다.

마무드 이스마일은 “우리는 알리 바나트를 잃었지만 그의 유산은 세계와 자선을 위한 업적 속에 살아 있다. 호주에 기반을 둔 MATW-프로젝트는 특히 아프리카를 중심으로 전 세계 많은 국가에서 사업을 수행하며 강력한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 MATW와 설립자 알리 바나트가 세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해준 TRT 월드에 감사한다”고 밝혔다.

세계시민상은 올해로 세 번째 시상식을 열었다. 시상식에는 정치, 학계, 예술, 연예, 인도적 지원, 기업 등 전 세계 각계각층의 많은 사람이 참석했다.

비영리 조직인 MATW-프로젝트는 알리 바나트의 유산을 소중히 여기며 전 세계에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키고 있다. 77만4000명의 소셜 미디어 지지자들과 함께 아프리카의 물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950여 곳에 우물을 건설했고 1000명 이상의 고아를 지원했으며 300만명이 넘는 사람들의 삶에 영향을 미쳤다.

MATW-프로젝트는 100% 기부로 운영된다. 모든 기부금은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전달되며 방글라데시, 파키스탄, 팔레스타인, 예멘, 시리아 및 아프가니스탄 등의 국가에서 인도주의적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또 어려운 처지에 놓인 사람들에게 쉼터, 물 공급, 교육 및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마무드 이스마일은 지속 가능한 모델을 통해 기부의 영향을 극대화하고 싶다며 “MATW 프로젝트는 신뢰성, 효율성, 지속 가능성, 영향, 신념에 대한 가치를 바탕으로 인간 존엄성과 양립하는 평등하고 공정한 생활 조건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TRT 월드가 우리 단체를 설립한 알리 바나트에게 수여한 이 평생공로상은 MATW-프로젝트의 활동에 대한 전 세계인의 인식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s://matwproject.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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