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게이트가 출시한 파이어쿠다 530
서울--(뉴스와이어)--씨게이트는 최신 PC 게이밍 SSD인 파이어쿠다 530(FireCuda™ 530) 출시를 발표했다.
이번 신제품은 최신 PCIe Gen4 NVMe SSD 기술을 탑재해 씨게이트 PC 게이밍 스토리지 제품군 중에서 가장 빠른 성능을 자랑하며, 속도, 내구성 및 대용량을 모두 갖춘 최상의 PC 성능을 구현한다.
PCIe Gen 4를 장착한 파이어쿠다530은 최대 7300MB/s의 순차 읽기 속도를 제공하며 PCIe Gen3 SSD 대비 최대 2배 더 빠르고 SATA 기반 SSD 대비 12배 더 빠른 전송 속도를 자랑한다. 이 드라이브는 씨게이트 인증 E18 컨트롤러와 최신 3D TLC NAND로 설계돼 PC 게임을 위한 최고의 속도와 내구성을 선사한다.
또한 씨게이트는 EKWB가 특별하게 설계한 미니멀한 히트 싱크 버전도 출시한다. 이 디자인은 대용량의 고급 알루미늄 블록으로 냉각 핀을 교체해 냉각 효과를 극대화하는 기술로, 정교한 질감으로 마감 처리된 외관이 특징이다.
제프 포치만(Jeff Fochtman) 씨게이트 마케팅 부문 수석 부사장은 “파이어쿠다 530은 씨게이트 게이밍 SSD 중 가장 빠르고 강력한 제품”이라며 “이 제품은 게이밍의 모든 것을 한 단계 향상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EKWB의 미주 지역CEO 캣 실버스타인 (Kat Silberstein)은 “우리는 디자인과 기능을 모두 갖춘 맞춤형 히트 싱크를 설계하는 꽤 흥미로운 도전을 했다. 더욱더 긴밀한 PC 빌드를 위해 너무 도드라지지 않으면서 열 관리 기능을 제공하는 동시에, 씨게이트의 파이어쿠다 제품군과 EKWB의 잘 알려진 특유의 세련된 디자인을 유지한다”며 “씨게이트와 EK의 개방적인 협력을 통해 파이어쿠다530이 탄생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최대 4TB 용량으로 출시되는 파이어쿠다530은 드라이브의 70%에 해당하는 용량을 5년 동안 매일 쓰고 삭제할 수 있는 180만 MTBF 및 최대 5100TBW의 장기 내구성을 갖췄다. 씨게이트의 파이어쿠다530에는 3년 데이터 복구 서비스(Rescue Data Recovery Service)* 및 5년 제한 보증이 포함돼 게이머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이 드라이브에는 씨게이트의 씨툴즈(SeaTools™) 및 디스크위자드(DiscWizard™)가 함께 제공돼 게이머와 조립 PC 애호가들은 컴퓨터에 새 드라이브를 간편하게 추가하고 각 드라이브의 상태 및 성능을 모니터링할 수 있다.
씨게이트의 파이어쿠다530은 △500GB(소비자권장가 19만9000원) △1TB(소비자권장가 33만9000원) △2TB(소비자권장가 66만9000원) △4TB(소비자권장가 133만9000원)로 제공되며, 2TB를 제외한 모든 용량의 제품은 현재 11번가에서 이벤트(PC, 모바일)와 함께 판매되고 있다. 2TB 제품은 27일부터 제공될 예정이며, 이벤트 이후인 8월 5일부터는 모든 씨게이트 공식 총판을 통해서 전용량 구매할 수 있다. 히트 싱크가 장착된 파이어쿠다530은 △500GB(소비자권장가 22만4000원) △1TB(소비자권장가 36만4000원) △2TB(소비자권장가 69만4000원) △4TB(소비자권장가 136만4000원)로 출시되며 8월부터 구매할 수 있다.
파이어쿠다530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씨게이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일부 국가에서는 이용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