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렌징 그룹(Lenzing Group)의 주력 섬유브랜드 텐셀™은 지속 가능한 섬유 생산 기업이 만든 최초의 이커머스 채널인 텐셀™ eShop을 공개했다.
eShop은 텐셀™ 브랜드 섬유로 제작된 다양한 의류와 홈제품을 큐레이션해 나뉘어 있던 제조업체와 소비자 사이에 다리를 놓아주는 역할을 한다. 또 이커머스 플랫폼을 선보이며 꾸준히 이뤄지는 디지털로의 전환과 소비자에게 충분한 정보를 토대로 한 구매를 장려하는 렌징의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한다. 텐셀™ 브랜드는 eShop과 더불어 소비자에게 믿을 수 있는 소스를 제공해 편리하고 지속 가능한 구매를 할 수 있도록 돕는다.
렌징의 글로벌 마케팅 및 브랜딩 부문 부사장 해롤드 웨그홀스트(Harold Weghorst)는 “코로나19 팬데믹이 디지털화로의 전환과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업계 변혁을 가속하는 기폭제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소비자들은 집에서 편안하게 소비하는 것을 원하고, 많은 사람이 실제로 필요한 것은 무엇인지 재고하고 있으며, 지속 가능한 대안은 어떤 것이 있는지 찾고 있다. 바로 이때가 텐셀™ eShop이 필요한 때이다. eShop은 소비자에게 하나의 플랫폼에서 각종 브랜드의 지속 가능한 패션 및 홈텍스타일 제품을 찾을 특별한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제품에 사용되는 소재가 어떻게 만들어지고 있는지 배울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우리는 유명한 패션브랜드와 함께 소비자들이 쉽게 환경친화적인 제품들에 다가갈 수 있는 e-Shop을 론칭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고 덧붙였다.
eShop에서 텐셀™브랜드의 라이오셀과 모달 섬유로 제작된 200가지 이상의 제품을 선보이는 텐셀™ 브랜드는 파트너십을 통해 데님부터 신발 그리고 액티브웨어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부문으로 텍스타일 제품을 확장 중이다. 텐셀™ 웹사이트에서는 eShop 영어 버전을 제공하며 세계 곳곳에 있는 소비자들에게 다가가고 있다. eShop은 글로벌 브랜드를 다루며 패션 및 홈텍스타일 제품의 친환경적인 생산과 환경을 생각하는 소비로의 패러다임 전환을 추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렌징은 2021년 말까지 텐셀™ eShop 내 제품수 세 배 확장을 목표로 꾸준히 브랜드 파트너십을 늘릴 예정이다.
렌징 AG의 글로벌 섬유 사업부문 부사장 플로리안 허브랜드너(Florian Heubrandner)는 “서비스를 다양화하고 브랜드와 리테일 업체에 환경을 생각하는 소비자들과 직접 연결되는 원스톱 플랫폼을 제공하게 돼 기쁘다”며 “더 지속 가능한 섬유 솔루션을 계속 개발함에 따라 브랜드 파트너에게 우리의 새로운 이커머스 채널이 소비자와 만나는 주요한 채널 중 하나로 발전하기를 바란다. 또한 소비자가 사용하기 편리할 뿐만 아니라 충분한 정보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의류 및 홈텍스타일 제품 구매 결정을 하도록 하는 새로운 원스톱 플랫폼을 즐기기 바란다”고 밝혔다.
◇소비자와의 관계를 강화할 ‘디지털 퍼스트(digital first)’ 전략 도입
2018년 텐셀™ 브랜드를 소개한 이후로 렌징은 원스톱 e-브랜딩, 라이센싱 시스템, 리테일러를 위한 디지털 교육 툴키트(toolkit), 블록체인 서비스가 탑재된 추적 가능한 플랫폼 그리고 다양한 소셜 미디어 플랫폼을 포함한 여러 이니셔티브를 통해 섬유 업계의 디지털화를 지원하고 있다.
텐셀™ 브랜드 ‘디지털 퍼스트’ 전략의 일부로 렌징은 텐셀™ ‘#MakeItFeelRight’ 캠페인 활성화, 소비자를 위한 핀터레스트(Pinterest) 페이지 론칭, 리테일과 공장 및 비정부 조직 파트너를 위한 링크드인(LinkedIn) 그룹 등을 포함한 여러 디지털 이니셔티브를 갖추고 있다. 각각의 디지털 프로그램은 환경보호를 위한 방안을 제공하고 경각심을 높이며, 렌징은 최종 소비자들에게 자율권을 주고 더욱 지속 가능한 사회와 경제로의 전환을 가속하기로 결정했다. 이러한 렌징의 노력은 산업 공급망과 소비자들 사이에서 텐셀™ 브랜드의 성장 전략을 ‘디지털 퍼스트’한 접근으로 전환하게 했다.
웨그홀스트(Weghorst) 부사장은 “우리는 텐셀™ 브랜드를 론칭한 시점부터 섬유 산업의 디지털화를 면밀히 관찰하고 있었다. 코로나19 팬데믹 발생 전부터 우리는 디지털 플랫폼들 사이에서 소비자 역학의 급격한 성장을 목격했다. 텐셀™ 브랜드를 예로 들자면 1년 동안 약 50%의 트래픽 증가를 확인했다. 소셜미디어 페이지에 소비자 참여수 역시 870%가량 성장했다. 소비자들은 자발적으로 더욱더 많은 정보를 통해 구매할 방안을 찾고 있다. eShop 론칭이 우리의 기존 소비자 프로그램과 더불어 소비자들에게 지속 가능성을 매일 누릴 수 있는 원스톱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더 많은 정보와 온라인 쇼핑은 텐셀 eShop 홈페이지에 방문하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