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칭 멘티와 멘토의 문화체험 활동 모습
부산--(뉴스와이어)--부산 동래구장애인복지관(관장 김성용)은 우정사업본부가 설립한 우체국공익재단의 지원으로 한국장애인재활협회와 공동 수행 중인 ‘2025년 장애가정아동 성장멘토링’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매칭 멘티와 멘토별 각 4회 이상의 문화체험을 성공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매칭 멘티와 멘토는 영화관람, 공예공방, 요리활동, 실내놀이터, 블럭카페, 애견카페, 슬라임카페, 점핑배틀 오락시설과 놀이기구 테마파크 등 다양한 지역사회시설 이용 및 다채로운 문화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문화체험 활동에 참여한 멘티는 학습지원과 건강관리를 위한 일상적인 집 공간과 가정 인근 지역 내에서의 멘토링 활동에서 벗어나 외부에서의 새로운 경험을 통해 성취감과 자기효능감을 향상시키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편 우체국공익재단은 공익사업의 전문성과 효율성, 지속가능성 증대를 위해 우정사업본부가 설립한 재단법인으로, 우체국예금과 우체국보험의 재원을 활용해 아동·노인·장애인 등 6만여 명에게 매년 약 87억 원 규모의 공익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동래구장애인복지관 소개
동래구장애인복지관은 지역 내 장애인 당사자가 ‘차이가 차별 받지 않고’, ‘지역사회에서 일상생활이 가능’하도록 복지정책의 변화에 발 맞춘 서비스의 개발과 제공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고, 당사자들이 지역주민으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