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농업인 골격계질환 예방 교육 모습
남양주--(뉴스와이어)--농작업 특성상 반복적이고 무리한 신체활동이 많은 농업은 근골격계질환의 주요 원인 중 하나다. 특히 가사와 농작업을 병행하는 여성농업인의 경우 그 부담과 통증은 더욱 클 수밖에 없다.
건강교육 전문기관 밸류어블라이프는 이 같은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 남양주시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근골격계질환 예방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모든 과정이 실습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어깨, 허리, 손목 등 통증이 자주 발생하는 부위를 중심으로 한 자세 교정, 근육 이완 스트레칭, 근력 강화 운동 그리고 근육 회복과 통증 예방을 위한 테이핑 요법 실습까지 폭넓게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교육 중 직접 몸을 움직이고 체험하며, 실제 농작업에 적용 가능한 실질적인 동작들을 배워갈 수 있다.
한 참여자는 그동안은 아파도 참고 일했는데, 오늘 배운 방법들은 어렵지 않아서 앞으로 꾸준히 실천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만족감을 전했다.
밸류어블라이프는 남양주를 비롯해 아산, 양주, 당진, 포천, 파주, 이천, 연천, 음성 등 전국 다수의 농업기술센터 및 공공기관과 협력하며, 농업인·고령층·근로자 등을 대상으로 맞춤형 근골격계질환 예방 교육을 지속 운영하고 있다.
밸류어블라이프 한재덕 대표는 “공공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건강교육을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국 각지의 농업인을 찾아가 몸과 삶이 건강한 농촌을 만들어가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밸류어블라이프 소개
밸류어블라이프는 삶의 질을 높이는 건강 전문 기업으로, 재활운동, 근골격계 질환 예방, 기능향상 운동, 건강 교육을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전문 물리치료사와 운동 전문가들이 함께하는 밸류어블라이프는 개인의 체형과 기능 상태를 정밀하게 분석해 맞춤형 테라피 및 실습 중심의 기능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일상생활에서의 통증 감소와 신체 기능 회복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또한 기업, 공공기관, 농업기술센터, 교육기관 등을 대상으로 한 근골격계 질환 예방 교육, 산업안전보건 교육, 임직원 대상 1:1 테라피 및 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조직 내 건강관리 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 전국 각지에서 건강관리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있으며, 예방 중심의 헬스케어 솔루션을 통해 모두가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