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팅의 채용 사이트 제작 기능을 이용하는 기업이 약 4개월 만에 1000개를 돌파했다
서울--(뉴스와이어)--채용 관리 솔루션 스타트업 두들린(대표 이태규)은 기업용 채용 관리 플랫폼 ‘그리팅(Greeting)’ 내에 채용 사이트를 자유롭게 무료로 제작하는 ‘채용 사이트 제작 기능’을 선보인 지 약 4개월 만에 해당 기능을 이용한 기업이 1000개를 돌파했다고 29일 밝혔다.
‘그리팅’은 모집 공고부터 합격 통보까지의 전체 채용 과정을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채용 관리 플랫폼이다. 여러 채용 플랫폼에서 들어온 이력서를 동일한 포맷으로 한 번에 열람하고 관리할 수 있다. 또한 지원자별 평가, 일정 조율, 합격 여부 통보가 한 공간에서 가능해 인사 담당자와 경영진의 효율적인 의사소통이 이뤄진다. 현재 쏘카, 아이디어스, 패스트파이브, 넵튠, 강남언니 등 약 1700곳 이상의 고객사를 두고 있다.
채용 사이트 제작 기능이 2월에 추가된 이후 5월까지 1000개가 넘는 기업이 그리팅에서 채용 사이트를 만들었다. 그리팅을 이용하면 1개 채용 사이트를 무료로 제작할 수 있다. 1000개 이상의 채용 사이트에는 현재 3536건이 넘는 채용 공고가 올라가 있다.
두들린은 채용을 통해 기업을 알리는 채용 브랜딩의 필요성이 부각되는 채용 시장 트렌드를 반영해 채용 사이트를 자유롭게 만들 수 있는 기능을 선보였다. 채용 사이트 제작 기능으로 기업은 코딩 없이 몇 번의 클릭만으로 회사만의 특성을 살린 채용 사이트를 구축해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 지원자는 채용 정보와 기업 문화를 자세히 파악할 수 있다. 그리팅에서 만든 채용 사이트는 채용 관리 시스템과도 연계돼 그리팅 내에서 채용 공고를 작성, 수정, 마감할 때도 채용 사이트에 변경 사항이 즉시 적용된다.
두들린은 채용 사이트 제작 기능을 꾸준히 업데이트하고 있는데, 최근에는 인터넷 주소(URL) 커스터마이징 기능과 마케팅 분석 툴 코드 삽입 기능을 추가했다. 기존에 사용 중인 회사 도메인이나 채용 사이트 도메인으로 URL을 자유롭게 설정해 브랜딩을 강화할 수 있다. 또 구글 애널리틱스, 메타 픽셀, 네이버 서치어드바이저 등의 코드를 채용 사이트에 삽입함으로써 다양한 검색 플랫폼에서 검색되도록 채용 사이트를 최적화하는 데 참고할 수 있다.
이태규 두들린 대표는 “자체 설문조사 결과, 개발자 65%가 구직 시 기업의 채용 사이트를 참고한다는 것을 확인했다. 우수한 인재를 확보하려면 우리 회사에 관심 있는 구직자들에게 먼저 다가가 꾸준히 회사를 알려야 한다”며 “그리팅을 이용하면 효율적인 채용 프로세스를 구축하고, 회사도 손쉽게 홍보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