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이비인후과학회 국제학술회의(ICORL 2022)에 지원된 G-MICE 웰컴 셔틀버스
서울--(뉴스와이어)--비즈니스 모빌리티 솔루션 전문 기업 그라운드케이(대표 장동원)가 경기관광공사의 마이스(MICE) 유치·개최 지원 프로그램 ‘G-MICE 웰컴 셔틀버스’ 운영사로 선정, 경기도에서 열리는 마이스 행사 참가자들을 위한 이동 편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G-MICE 웰컴 셔틀버스 프로젝트는 경기도 마이스 행사장의 접근성 편의를 제공하고, 주최 기관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경기관광공사가 론칭한 서비스다. 지원 기준에 부합하는 주최 기관은 경기관광공사에 직접 신청해 지원받을 수 있다. 프로젝트는 참관객들의 원활한 행사 참가를 위해 광역 철도역, 버스 터미널 등 주요 교통 거점과 행사장을 연결하는 노선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그라운드케이는 A에서 B까지의 단순 이동이 아닌, 내부 직원 또는 고객을 위해 목적 기반의 이동 서비스가 필요한 기업·단체에 프로세스 기획, 차량 소싱, 운영 관리 등 최적화한 솔루션을 풍부한 경험 및 기술력에 기반해 제공하고 있다.
이번 G-MICE 웰컴 셔틀버스도 일회성 차량 공급이 아닌, 특화한 모빌리티 솔루션으로 확보한 거점 기반 노선 및 스케줄 관리, 이용 내역 등의 데이터베이스를 분석해 주최 측에 행사 성격에 맞는 맞춤형 노선을 제안하면서 꾸준히 서비스를 업그레이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G-MICE 웰컴 셔틀버스가 경기도 마이스 유치의 핵심 콘텐츠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그라운드케이는 올 5월 킨텍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생산 제조 기술 전문 전시회 ‘SIMTOS 2022’의 교통 서비스 공급(셔틀버스 운행) 업체로도 선정됐다. 장동원 그라운드케이 대표는 “위드 코로나로 글로벌 이동 제한이 완화되면서 올해, 내년 개최 예정인 글로벌 메가 이벤트에도 서비스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라운드케이는 2019년 한-아세안(ASEAN) 특별 정상회담, 서울 카페쇼 등 다양한 MICE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한국관광공사 관광벤처기업 선정 △2021년 한국MICE협회 주관 디지털 전환 지원 사업 최우수상 수상 등 관광, MICE 분야 특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관광 산업 분야에서 디지털이 가장 취약한 운송 사업자를 위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솔루션 ‘모빌리티 PMS’를 출시했으며, 여행 수요 회복에 따라 레저·액티비티 목적의 이동 서비스를 해결할 교통 기반 여행 플랫폼도 올 상반기 론칭할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자사 모빌리티 솔루션을 관광 산업 모든 영역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그라운드케이 개요
그라운드케이는 글로벌 이동 서비스를 위한 클라우드 기반 모빌리티 PMS(Property Management Solution, 자산 관리 솔루션) 스타트업으로 2016년 설립됐다. 실시간 예약, 배차, 관제, 거래처 관리, 정산 관리 등 모빌리티 운영을 위한 모든 기능을 지원하는 그라운드케이 솔루션은 필요한 기능만 선택해 맞춤형으로 적용할 수 있다. 모빌리티 PMS는 정부 행사 수송, 관광지 셔틀, 글로벌 기업의 임직원 출장 차량 관리 등에 활용됐으며 2021년 4월 일반 운수사가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베타 버전으로 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