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저우, 중국--(뉴스와이어)--비디오 중심의 스마트 사물인터넷(IoT)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세계적 기업 다화 테크놀로지(Dahua Technology)가 12월 1일 온라인 ‘다화 테크놀로지 파트너 데이 2020’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다화의 유럽·중동·아시아 지역 내 ECO 시스템을 알아볼 수 있는 완벽한 기회다. 26개 기술 파트너사가 보안 및 IoT 분야의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다화 테크놀로지 파트너 데이 2020’의 주제는 ‘더불어 더 스마트하게(Smarter Together)’다. 다화 파트너 26개사가 참여해 다양한 수직 시장을 위한 보안 및 IoT 응용제품 개발에 대한 지식과 전문성을 공유한다.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물류, 교통, 인프라에서 헬스케어, 소매, 주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시장의 최종 사용자와 시스템 통합사를 위한 기술 및 상업 허브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자는 무료 등록(Register) 후 파트너사의 모든 기조 연설을 들을 수 있다. 또한 파트너 허브에서 기술 파트너와 대화를 나누고 사업 기회를 모색하거나 기술적 과제를 논의하고 최신 제품 정보도 얻을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제이슨 자오(Jason Zhao) 다화 부사장 겸 해외 비즈니스 총괄 매니저의 연설로 막을 올린다. 자오 부사장은 다화의 기술과 기술 파트너사가 연합해 보다 스마트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방식을 소개한다. 26개 파트너사는 주강당과 6개 휴게실에서 각 사의 솔루션을 전시할 예정이다. 2019년 파트너 데이에 참여한 후 지난해 비즈니스 기회를 크게 넓힌 액슨소프트(Axxonsoft), 코그니파이(Qognify), 아이비디온(Ivideon), 테크노어웨어(TechnoAware), 바엘시스(Vaelsys), AI테크(A.I. Tech), 옵텍스(Optex), 이글아이네트웍스(Eagle Eye Networks) 등이 파트너사로 참가한다. 양측이 개발한 통합 솔루션이 전시될 예정이다. 보다 다양하고 유용한 기능으로 시스템 통합사와 최종 사용자의 여러 가지 요구를 충족하는 전시 제품은 관객의 관심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지아치 가오(Jiaqi Gao) 다화 테크놀로지 해외마케팅 담당 이사는 “지난해 9월 26일 스페인 마드리드의 완다 메트로폴리타노 스타디움(Estadio Wanda Metropolitano)에서 열린 2019 파트너 데이는 다수 파트너사의 참여 속에 대성황을 이뤘다”며 “하지만 2020년은 코로나19로 인해 여러모로 도전이 많았다”고 밝혔다. 그는 “파트너사와 함께 모이는 기회를 중단 없이 제공하기 위해 올해는 온라인으로 행사를 열기로 했다”며 “행사 기간 중 글로벌 보안 업계와 IoT 업계를 대표하는 주요 기업들이 최신 보안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각 사의 인사이트와 현재 업계에 던져진 도전 과제를 발표할 예정”이라며 “참가자들은 보안 업계 주자들을 만나고 새롭고 다양한 사업 기회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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