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교육부 ‘학생창업유망팀300+’ 85명 선정으로 전국 대학 1위

지난해 43명서 2배 증가, 건국대생이 대표 맡은 18개 팀 AI·친환경·바이오 등 분야서 활약
유학생 창업팀 ‘도전’은 유학생 트랙 1위로 대상 수상

2026-10-02 17:43 출처: 건국대학교

교육부 ‘2026 학생창업유망팀300+’에 건국대 학생들이 85명 선정되며 전국 대학 1위를 기록했다

서울--(뉴스와이어)--건국대학교(총장 원종필)가 교육부 주최, 한국연구재단과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주관의 ‘2026 학생창업유망팀300+’에서 학생 85명을 최종 선정 명단에 올리며 선정 인원 기준 전국 대학 1위를 기록했다.

‘학생창업유망팀300+’는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을 갖춘 학생 창업팀을 발굴해 성장을 지원하는 학생 창업 육성 프로그램이다.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이 지난 9월 30일 공개한 선발 결과에 따르면 건국대에서는 지난해 43명의 두 배에 가까운 85명이 선정됐다. 대학알리미 공시 기준 학생 창업기업 수 2년 연속 전국 1위에 이어 이번 선발에서도 전국 대학 최다 인원을 기록하며 학생 창업 분야에서 또 하나의 성과를 거뒀다.

선정 인원 가운데 건국대 학생이 대표를 맡은 팀은 총 18개다. 대표 학생들은 공과대학, 경영대학, 생명과학대학, 수의과대학, 문과대학, 사회과학대학, KU융합과학기술원 등 다양한 단과대학에 소속돼 있으며, 창업 아이템도 AI·SW, 친환경·자원순환, 바이오·웰니스, 하드웨어 등 여러 분야를 아우른다.

건국대 학생이 대표로 선정된 18개 팀은 △로봇컴(대표 김재훈) △Chozy(대표 강가영) △쉘루션(Shell-ution, 대표 곽동규) △REBLOCK(대표 김민찬) △옐로우 삭스(대표 김승학) △온리브(대표 노민) △Dojeon(대표 리오르) △푸로운(대표 박건아) △Promoter(대표 박지완) △enDEAR(대표 방현진) △MyCo-Kit(대표 여인혜) △에듀포인터(대표 오영웅) △벳츄원(대표 인준환) △Afternote(애프터노트, 대표 전건호) △Bargate AI(대표 정바다) △제이밋(대표 정태진) △RuDoc(대표 조현서) △Jiann(지안)(대표 홍승원) 등이다.

특히 이스라엘 출신 유학생 리오르(국어국문학과) 학생이 이끄는 ‘Dojeon(도전)’ 팀은 유학생 트랙 선정팀 가운데 1위에 올라 대상을 수상했다. ‘Dojeon’은 히브리어 사용자를 위한 한국어 학습 시스템을 개발하는 팀으로, 여러 전공의 학생들이 유학생과 함께 팀을 꾸려 성과를 냈다.

창업 유관 부서 간 협업을 통한 체계적인 지원이 이번 성과에 힘을 보탰다. 건국대 창업지원본부는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학생창업유망팀300+ on KONKUK’ 프로그램을 앵커(ANCHOR)사업단 캠퍼스타운사업본부와 공동 운영하며 학생들의 선정을 지원했다. 사업계획서 작성부터 IR(Investor Relations·투자유치 기업설명) 피칭, 1:1 멘토링 등을 지원했으며, 최종 선정 학생에게는 교육부 인증서가 발급된 후 장학금 50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번에 선정된 팀 가운데에는 서울시 캠퍼스타운 입주팀도 7개 포함됐다.

배성준 건국대 창업지원본부장은 “이번 성과는 KUVC(대표 노민), 인액터스 건국(대표 한지원), KUIT(대표 전건호), MOTivation(대표 강가영) 등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이끌어가고 있는 KU창업클럽 학생창업액셀러레이터의 활약 덕분”이라며 “학생 주도의 창업 생태계가 더욱 단단해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원종필 건국대 총장은 “학생 창업기업 수 2년 연속 전국 1위에 이어 이번 학생창업유망팀300+에도 전국 대학 중 가장 많은 학생이 선정됐다”며 “유망한 학생 창업팀이 실제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건국대 창업지원본부는 공식 인스타그램(@startup_konkuk)을 통해 ‘2026 학생창업유망팀300+’에 선정된 학생 창업팀을 소개하는 시리즈를 연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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