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머슨 ‘더배터리컨퍼런스 2026’ 발표 현장
용인--(뉴스와이어)--글로벌 기술 및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한국에머슨(대표이사 정재성)이 국내 최대 배터리 산업 전시회인 ‘인터배터리 2026’의 ‘더배터리컨퍼런스(The Battery Conference)’에 참가해 배터리 산업의 자동화 혁신과 AI 기반 공정 고도화 전략을 발표했다.
더배터리컨퍼런스는 글로벌 배터리 기업 최고기술책임자(CTO)와 세계적 석학, 산업 전문가들이 참여해 산업 주요 이슈와 최신 기술 트렌드를 공유하는 배터리 전문 컨퍼런스다. 광물·원소재부터 재사용·재활용, 전기차 및 에너지저장장치(ESS) 등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 이르기까지 배터리 산업 전후방의 정책 및 기술 동향을 폭넓게 다루는 산업 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국에머슨은 ‘공정 혁신이 곧 원가 혁신이다: 배터리 산업 자동화 과제와 AI의 역할’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연사로 나선 이성흔 한국에머슨 압력 관리 솔루션 사업부(Pressure Relief Management Solutions Division) 부서장은 전기차 및 ESS 시장 확대에 따라 가속화되는 글로벌 배터리 생산 경쟁 속에서 생산성 향상과 원가 절감을 동시에 달성하기 위한 공정 혁신 전략을 소개했다. 이성흔 부서장은 배터리 산업의 주요 자동화 과제를 △플랜트 디자인과 스케일업 △시스템 통합과 단위 공정 컨트롤 △정확한 측정과 제어 △안전한 작업 환경 구축으로 제시하며, 자동화 및 공정 산업 현장의 적용 사례와 실질적 인사이트를 공유했다.
특히 AI 기반 엔터프라이즈 운영 플랫폼을 중심으로 한 에머슨의 통합 소프트웨어 및 자동화 솔루션 역량을 강조했다. 에머슨은 공정 산업 소프트웨어 기업 아스펜테크(AspenTech)와 테스트·측정 및 엔지니어링 시스템 기업 내쇼날인스트루먼트(NI) 등 전략적 인수를 통해 AI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강화해 왔다. 이를 기반으로 운영 의사결정 최적화, 설비 신뢰성 확보, 이상 상황 사전 예방 등 생산 운영 전반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AI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사업 타당성을 정밀하게 분석해 투자 신뢰성을 높이는 기술·경제성 모델을 비롯한 AI 기반 자동화 및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소개했다. 또한 소재 생산 최적화와 작업자 교육을 지원하는 통합 플랜트 디지털 트윈, 설계부터 운영까지 자산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제품의 시장 출시 기간을 단축하는 통합 소프트웨어 플랫폼 등 배터리 제조 공정 지능화를 앞당길 핵심 기술력을 선보였다.
이성흔 부서장은 “배터리 산업에서 자동화는 단순한 생산 효율을 넘어 설계, 운영, 품질, 안전 전반에서 원가 혁신을 실현하는 핵심 전략”이라며 “한국에머슨은 AI 기반 자동화와 소프트웨어 솔루션 역량을 통해 고객이 데이터 기반 공정 운영을 구현하고 지속 가능한 제조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