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 MWC 2026에서 지능형 물관리로 글로벌 시장 정조준

AI 전환 글로벌 선도 실행 원년 맞아 CES 이어 MWC로 확장 전략 본격화
전 세계 단 30개 기술에 수여되는 ‘글로모 어워즈’ 최종 후보로 2건 진출
국내 혁신 물 기업 8개 사 동반 참가, 비즈니스 연결로 K-물 산업 판로 확대

2026-03-03 13:27 출처: 한국수자원공사

대전--(뉴스와이어)--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는 3월 2일부터 5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26’에 참가해 대한민국 인공지능(AI) 물관리 기술의 실증 역량을 글로벌 무대에 공유한다.

MWC는 지난 1월 미국에서 열린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와 함께 세계 디지털 산업의 흐름을 이끄는 대표 행사다. 지난해 기준 205개국에서 10만9000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고 2900여 개 기업이 참여하며 전 세계 디지털 기술이 집결하는 주요 무대로 자리 잡고 있다.

이번 전시는 한국수자원공사가 올해를 ‘물관리 AI 전환의 글로벌 선도 실행 원년’으로 삼고 CES를 통해 확인한 AI 물관리 기술의 경쟁력을 한 단계 확장하는 무대다. 전시 주제인 ‘지능의 시대(The IQ Era)’에 맞춰, 데이터를 기반으로 스스로 판단하고 운영을 최적화하는 지능형 물관리 솔루션을 통해 AI 전환의 성과와 글로벌 확장 가능성을 제시한다. AI 산업 발달로 2050년까지 물 수요가 129% 급증할 것으로 예측[1]되는 글로벌 환경에서 물 위기에 대응하는 현실적 해법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1] 글로벌 워터 인텔리전스(GWI) 보고서, 2026년 1월

현장에 마련한 전용 홍보관 ‘K-water관’과 기술 세션을 통해 지난 1월 국제표준 확정 단계에 진입한 AI 정수장[3]을 비롯해 물관리 디지털트윈(디지털 가람+)[2], 스마트 관망관리(SWNM) 등 초격차 물관리 기술[4]을 소개한다. 첨단산업의 안정적 운영에 직결되는 물 이슈를 AI로 실시간 관리하는 모델을 제시하며 구글(Google), 메타(Meta) 등 글로벌 기업과 기술협력 가능성도 함께 모색한다.

[2] 물관리 디지털트윈: 댐 상·하류를 가상공간에 복제해 댐 운영 의사결정 지원

[3] AI 정수장: AI 알고리즘 분석으로 정수장 자율 운영

[4] 스마트 관망관리: 사물인터넷(IoT) 등 활용 누수 저감·관로 안정화

이러한 기술력은 세계적 권위의 시상식에서도 인정받고 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이번 MWC 기간 중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GSMA)가 주관하는 ‘글로모 어워즈(GLOMO Awards)’에 초격차 기술 2건이 최종 후보에 오르는 성과를 거뒀다. 전 세계에서 단 30개 기술에만 수여되는 이 상의 후보로 물관리 디지털트윈, 스마트 관망관리가 각각 선정되며 우수성을 입증했다.

이와 같은 역량을 발판 삼아 국내 혁신 물 기업 8개 사와의 동반 진출도 추진한다. 스타트업 전용 전시관 ‘4FYN관’ 참여를 지원하고 현지 비즈니스 매칭과 마케팅을 통해 실질적인 해외 판로 개척으로 연결한다. △에셈블 △드로미 △지오그리드 △이노온 △세르딕 △스텔라비전 △토이코스 △위플랫 등 AI 정수장 및 지능형 누수 관리기업을 비롯해 디지털트윈 및 위성 분석 분야의 유망 기업들이 함께한다.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CES에 이어 MWC까지 연속으로 세계 무대에 참여하는 것은 AI 기반 물관리 전환의 실행 성과를 세계 시장과 공유하고 협력 기회를 지속적으로 넓히기 위한 과정”이라며 “공공부문 AI 전환 선도기관으로서 축적된 물관리 데이터와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물 산업의 글로벌 확장과 국내 기업들의 성장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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