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로케이항공, 일본 이바라키현 전세기 운행 재개 확정

4월 19일부터 청주국제공항발 주 3회 취항, 5월 이후 정기편화도 검토

2025-03-27 16:50 출처: 이바라키현 관광 서울REP사무소

에어로케이항공이 오는 4월 19일부터 5월 14일까지 청주국제공항-이바라키공항 간 전세기편 재취항에 나선다

서울--(뉴스와이어)--이바라키현은 청주국제공항을 거점으로 하는 에어로케이항공이 오는 4월 19일부터 5월 14일까지 청주국제공항-이바라키공항 간 전세기편 재취항을 확정하고, 5월 이후부터는 동 노선의 정기편화도 검토 중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청주국제공항-이바라키공항 노선은 지난 2024년 12월 3일부터 2025년 3월 4일까지 에어로케이항공이 단독 전세기로 취항한 노선으로, 한국과 일본 이바라키현 간의 관광교류의 포문을 연 노선이기도 하며, 양국에서 높은 탑승률을 기록하며 호평 아래 운행된 바 있다.

이번 에어로케이항공의 청주국제공항-이바라키공항 간 전세기 재취항에 앞서 강병호 에어로케이항공 대표이사는 지난 2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이바라키현을 방문, 오이가와 카즈히코(大井川 和彦) 이바라키현 지사와 환담하고 양국 간 관광교류 확대 방안으로서 전세기 운행재개를 협의한 바 있다.

특히 강병호 대표이사와 오이가와 카즈히코 지사는 이바라키현 대표 관광 테마로 자리한 현 내 골프장을 직접 시찰하며 골프를 통한 한국인 관광객 유치 확대에 뜻을 함께했다.

4월 19일부터 재개되는 전세기편은 주 3회(화, 목, 토) 스케줄로 운행된다. 청주국제공항에서 오후 2시에 출발해 이바라키공항에 오후 4시 5분에 도착하고, 복편은 오후 5시에 이바라키공항을 출발해 청주국제공항에 저녁 7시 30분 도착하는 일정이다.

전세기편 재개가 확정됨에 따라 충청권을 포함하는 청국국제공항 발 일본 이바라키현 여행 수요 확대에도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전 전세기가 평균 80% 이상의 높은 탑승률에 더해 충청권 여행사를 통해 다수의 여행상품이 신규 조성되고, 특히 골프상품의 경우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이바라키현의 높은 골프장 품질과 경제적인 가격으로 호평을 얻은 만큼, 봄 시즌 성수기에 맞춘 전세기 운행을 통해 이바라키현 골프여행 수요를 포함한 한국인 관광객 유치 확대가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바라키현은 지난해 한국에서 펼친 다양한 관광 프로모션에 힘입어 이바라키현의 관광 매력과 인지도가 확대됐다며, 에어로케이항공의 전세기편 재취항을 통해 보다 많은 한국인 관광객이 이바라키현을 방문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골프를 비롯해 미식과 관광 등의 다채로운 매력을 바탕으로 양국 간 교류가 한층 확대될 수 있도록 한국인 관광객 맞이에 노력해 나아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일본 이바라키현은 도쿄 도심에서 약 1시간 거리에 위치하는 뛰어난 접근성을 바탕으로, 100곳 이상의 골프장을 비롯해 5월에 네모필라가 절경을 선사하는 ‘국영 히타치해변공원’, 봄꽃 가득한 일본 3대 정원에 손꼽히는 ‘가이라쿠엔’, 일본 3대 폭포 ‘후쿠로다노타키’, 관동평야를 조망하는 천연온천이 점재하는 산악관광지 ‘쓰쿠바산’ 등 명소가 산재한 일본 수도권을 대표하는 소도시 여행 목적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바라키현 관광 서울REP사무소 소개

일본 수도권 동북부에 자리하는 관광도시 이바라키현의 한국 내 관광진흥을 목적으로 운영되는 이바라키 홍보 및 마케팅 전문 비영리 단체다. 일본 이바라키현은 도쿄 도심에서 약 1시간 거리에 위치하는 뛰어난 접근성을 바탕으로 100여 곳의 골프장을 비롯해 다양한 계절 꽃을 즐길 수 있는 ‘국영 히타치해변공원’, 일본 3대 정원이자 매년 2월 일본 최대 매화축제가 개최되는 ‘가이라쿠엔’ 등의 명소가 산재한 일본 수도권을 대표하는 소도시 여행 목적지로, 이바라키현 관광 서울REP사무소를 통해 한국 내 지명도 확산과 관광객 유치 확대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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