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청소년음악센터, 찾아가는 음악회-사운드익스프레스 1회차 공연
서울--(뉴스와이어)--국내 유일 청소년 음악 특화시설 서울시립청소년음악센터(센터장 심해빈)에서 진행된 ‘찾아가는 음악회-사운드익스프레스(Sound Express)’가 8월부터 12월까지 총 4회 공연으로 성황리에 종료됐다.
‘찾아가는 음악회-사운드익스프레스’는 ESG 정책에 맞춰 문화소외계층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사업이다.
서울 강서, 양천 지역의 아동센터, 청소년문화센터와 연계해 문화소외계층뿐만 아니라 지역의 700여 명의 청소년과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운영됐다. 공연 관람이 어려웠던 대상을 초청하거나 문화 인프라가 적은 지역을 찾아가는 방식으로 각 2회씩 진행됐다.
이번 공연은 △1회(8월 23일) ‘현악 4중주’ 클래식 공연 △2회(10월 26일) ‘혼성 4중창’ 뮤지컬 공연 △3회(11월 16일) ‘수피아의 노래’ 뮤지컬 공연 △4회(12월 7일) ‘성악 4중창’ 크리스마스 공연으로 총 4회차 진행됐다.
지난 7일에 진행된 4회차 크리스마스 공연에 방문한 관람객은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성악 및 연주를 편안한 분위기에서 아이들과 함께 새로운 추억을 만들 수 있어서 좋았고, 잠시나마 힐링되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울시립청소년음악센터 심해빈 센터장은 “앞으로도 찾아가는 음악회를 통해 문화소외계층과 지역의 모든 청소년과 시민이 음악으로 행복을 찾고, 즐거움을 찾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시립청소년음악센터는 2023년 6월 개관해 청소년의 음악적 꿈과 재능을 펼치는 음악특화시설이다. 공연장, 녹음실, 연습실 등 청소년과 시민이 음악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서울시립청소년음악센터 소개
서울시립청소년음악센터는 국내 유일의 청소년 음악 특화 시설로, 청소년들이 음악예술을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간을 제공하며, 음악 창작 활동과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소리지음(SORIZIEUM)’은 숨겨진 좋은 소리를 발견하고 만들어가는 과정을 통해, 음악 속 진정한 소리를 찾는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곳은 청소년들이 자신만의 소리로 세상을 즐기고 표현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 잡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