댈러스--(뉴스와이어)--환경 의식 제고와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앞장서고 있는 세계적 기업 메리케이(Mary Kay Inc.)가 보다 지속가능한 순환 비즈니스를 구축하려는 노력의 하나로 엘렌 맥아더 재단(Ellen MacArthur Foundation)의 네트워크 멤버에 가입했다.

메리케이는 포드자동차(The Ford Motor Company), 인터내셔널 페이퍼(International Paper), 마텔(Mattel), FIT(The Fashion Institute of Technology) 등 영향력 있는 기업들과 함께 영입됐다.

엘렌 맥아더 재단은 영국 기반의 자선단체로 △폐기물 및 오염 제거 △제품 및 자재 지속 사용 △자연 시스템 재생 원칙에 기반해 순환 경제 아이디어를 개발하고 촉진하는 노력을 펼치고 있다. 엘렌 맥아더 재단은 기업, 학계, 정책 입안자, 기관과 협력하고 영감을 제공해 전 세계에서 시스템 솔루션을 대규모로 실행하도록 하는 데 이바지하고 있다.

데보라 기빈스(Deborah Gibbins) 메리 케이 최고운영책임자는 “메리 케이는 약 60년간 여성의 삶을 윤택하게 하고 피부 건강 분야를 발전시키는 동시에 전 세계에서 지역사회가 긍정적 영향을 미치도록 하는 데 힘을 쏟아 왔다”고 밝혔다. 그는 “화장품과 개인 용품 산업은 기업의 환경 인식 제고와 투명한 운영, 보다 깨끗하고 윤리적으로 조달된 제품에 대한 수요 증가에 부응하기 위해 변신을 꾀하는 가운데 변화의 시기를 맞고 있다”며 “메리케이는 그러한 노력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강조했다.

올 하반기 지속가능성 전략을 발표할 예정인 메리 케이는 엘렌 맥아더 재단 및 기타 네트워크 조직과 협력해 재료 소싱에 중점을 두고 경제 관행을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메리케이는 환경 발자국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운영 효율을 개선하고 보다 장기적 관점에서 책임 있는 비즈니스 관행을 익히기 위한 조치에 나서고 있다.

중국에 위치한 메리케이의 글로벌 생산 시설은 2014년 매립 폐기물 제로를 달성했다. 앞서 미국 텍사스에 위치한 글로벌 생산 센터는 2011년 매립 폐기물 제로를 이뤄냈다.

조 머피(Joe Murphy) 엘렌 맥아더 재단 네트워크 총괄은 “메리 케이를 비롯해 네트워크 신규 멤버들은 비즈니스 방식을 혁신하고자 하는 포부를 공유하고 있다”며 “순환적 비즈니스를 구현하고자 하는 이들을 지원하고 다른 네트워크 조직과 협력 기회를 촉진할 일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기빈스 COO는 “메리케이는 물론 미용 산업 전반에 걸쳐 의미 있는 이니셔티브가 다수 추진되고 있지만 환경과 사회경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장기 해법을 찾기 위해 할 일이 여전히 많다”고 말했다. 그는 “엘렌 맥아더 재단 네트워크에 가입해 메리 케이와 같은 뜻을 가진 조직과 협력해 다음 세대를 위한 지속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게 된 데 기대가 크다”고 강조했다.

메리케이(Mary Kay) 개요

초기 유리 천장을 뚫은 사람 중 하나인 메리케이 애시(Mary Kay Ash)가 여성에게 수익을 올리는 기회를 제공하고 거부할 수 없는 제품을 제조하며 보다 좋은 세상을 만든다는 세 가지 목표로 약 57년 전에 미용 회사를 설립했다. 그 꿈이 실현돼 수백만명의 독립 판매원이 거의 40개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수십억달러 규모의 기업으로 성장했다. 메리케이는 미용과 첨단 스킨케어, 색조 화장품, 건강 보조식품, 향수 제조의 뿌리가 되는 과학 연구 투자에 힘 쏟고 있다. 메리케이는 암 연구 지원, 가정폭력 피해자 보호, 커뮤니티 환경 미화, 어린이들의 꿈 장려 등에 중점을 두고 전 세계 기관과 협력해 여성과 그 가족에 힘을 실어주고자 노력하고 있다. 메리케이 애시(Mary Kay Ash)의 ‘한 번에 립스틱 한 개(one lipstick at a time)’라는 독창적 비전은 오늘날에도 빛을 발하고 있다.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MaryKay.com)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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