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리스IDC ‘154kV 전력 이중화 착공식’에 이호스트ICT·미션크리티컬엔지니어링·엘에스디테크 참석

글로벌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 2022년 내포 신도시에 완공

2020-12-01 11:10 출처: 이호스트ICT

왼쪽부터 조정희 미션크리티컬엔지니어링 상무, 류영현 미션크리티컬엔지니어링 대표, 손태영 솔리스IDC 대표, 김호영 솔리스IDC 의장, 김철민 이호스트ICT 대표, 김승욱 엘에스디테크 대표, 서영로 엘에스디테크 고문, 김정호 엘에스디테크 부사장이 솔리드 IDC 154kV 전력 이중화 착공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뉴스와이어)--국내 최초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솔리스IDC가 글로벌 수준의 전력 안정성을 위해 11월 30일 154kV 초고압 전력 수급용 수전전압 공사를 착공했다.

이번 공사는 인근에 위치한 홍성 변전소의 154kV 초고압 전력 120MW를 수급하기 위해 솔리스IDC 내 154kV 초고압 가스절연개폐장치(GIS)와 변압기 3대가 설치된다. 변압기 2대는 주 전력장치, 1대는 장애에 대비한 예비 전력장치이다. 전력인입은 변전소에서 분리된 2개 뱅크(BANK)에서 주/예비전력 전력을 공급받기 때문에 전력장애를 대비할 수 있고 안정적인 전력 공급이 가능하다.

데이터센터에서 154kV 초고압 전력을 공급받는다는 것은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로의 조건을 갖추게 되었다는 의미를 가진다. 현재 국내에서 운영 중인 대부분 데이터센터는 22.9kV의 전력을 공급받는 중소형 규모로 운영되고 있다.

현재 전 세계가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자율주행 등 4차 산업 중심으로 성장하기 때문에 기존의 전통적인 데이터센터보다 넓은 공간과 초고압의 풍부한 전력, 강력한 공조 및 온도조절 시스템을 갖추고 4차 산업과 관련된 분야에서 발생하는 대용량 데이터를 유기적이고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가 필요하다.

솔리스IDC는 지상 7층, 지하 3층 연면적 약 7만2000㎡(2만2000평) 규모로 서버 약 10만대 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로 2022년 완공을 목표로 충청남도 내포 신도시에 건설 중이다.

솔리스IDC는 아시아 최대 고밀도 상면을 제공하며, 자동 쿨링 시스템으로 안정적인 서버 운영이 가능하며 미국 데이터 센터 평가 기관인 업타임(Uptime)으로부터 24시간 365일 무중단 유지 보수가 가능한 ‘티어(Tier)-Ⅲ’ 인증을 받을 예정이다.

한편 솔리스IDC는 이호스트ICT, 미션크리티컬엔지니어링, 엘에스디테크가 인공지능 데이터센터 건립과 운영을 위해 올해 초 설립한 법인으로 2022년 완공을 목표로 데이터센터를 건설 중이다. 그리고 이호스트ICT는 솔리스IDC의 운영 서비스를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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