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허브, 지난해 동기 대비 올 상반기 국내 주문량 20% 증가

펜데믹 상황에서 지속해서 건강보조제품 섭취하는 국내 소비자 늘어나
프로바이오틱스, 비타민 등 면역력 강화 위한 제품과 홈트 열풍으로 프로틴 제품 등 인기

2020-10-15 10:32 출처: 아이허브

2020년 상반기 아이허브 국내 주문 증가율 순위

캘리포니아--(뉴스와이어)--세계 최대 건강보조제품 및 생활용품 온라인 유통 기업 아이허브가 올 상반기 국내 주문량이 전년 동기 대비 20% 증가했다고 밝혔다.

아이허브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전 세계적으로 유례없는 팬데믹을 겪으며 건강에 대한 관심이 폭발적으로 증가한 상반기 동안 면역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제품들이 인기를 끈 것으로 나타났다. 아이허브가 공개한 2020년 상반기 국내 판매 실적을 보면 건강보조제품 부문에서 프로바이오틱스(유산균), 비타민, 오메가3, 항산화제 순으로 높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이와 관련해 아이허브는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은 약 4조6000억원 규모를 형성했으며 앞으로 연평균 7%대 성장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며 이처럼 급증하는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관심의 반증처럼 그간 루테인, 비오틴, 크릴 오일 등 새로운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인기가 유행처럼 번지곤 했지만 막상 전염병에 대한 위험 앞에서는 효능, 효과에 대해 이미 잘 알고 접근이 용이한 전통적인 강자인 프로바이오틱스, 비타민 등의 소비가 가장 크게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고 해석했다.

한편 2019년 동기 대비 주문량 증가율이 가장 두드러지게 나타난 분야는 ‘오메가3 및 피쉬 오일’ 군으로 전년 대비 약 76%의 성장률을 나타냈다. 또한 ‘뼈, 관절’ 및 ‘미네랄’ 군이 각각 약 68%과 67%의 증가세를 기록하며 큰 성장을 보였다. 2019년부터 ‘오마비(오메가 3, 마그네슘, 비타민 B군)’라는 별칭과 함께 필수 영양제 군으로 묶여 인기를 끌고 있는 제품들의 성장을 직접 수치로 확인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스포츠 보조 제품과 프로틴 제품(단백질 보충제)이 각각 약 70%와 44%로 눈에 띄는 성장세를 기록했다. 코로나19로 인한 꾸준한 체력 관리 중요성의 대두, ‘홈트’의 유향 등으로 이들 제품의 판매량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해석된다.

이 같은 아이허브의 약진은 코로나19로 인한 팬데믹 상황에서 보다 안전하고 합리적인 가격의 건강보조제품을 찾는 국내 소비자가 증가했기 때문인 것으로 해석된다. 실제 최근 오픈서베이가 발표한 건강관리 트렌드 리포트 2020에 따르면 건강 관련 제품의 온라인 구매 채널 상위 5개 중 오픈 마켓 혹은 대형 종합 전자상거래 사이트가 아닌 건강 관련 제품 전문 단일 사이트 중 유일하게 아이허브가 꼽혔다. 또한 해외직구를 이용하는 이유로는 저렴한 가격(67%)과 높은 신뢰도(36.6%)를 꼽았다.

이만 자비히(Emun Zabihi) 아이허브 사장은 “2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소비자들에게 양질의 제품을 공급해 온 웰니스 전문 기업 아이허브는 장기화 되고 있는 코로나19로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수요가 폭증하는 상황에서도 장기간 이 분야의 독보적인 선도기업으로 업계에서 다져온 노하우와 안정적인 물품 수급 채널을 바탕으로 소비자들이 필요로 하는 제품들을 원활하게 제공하고 있다”며 “특히 아이허브는 24시간 온도 조절이 가능한 캘리포니아 물류센터와 항공 배송으로 한국을 비롯한 전 세계에 안전한 물품을 빠르게 전달하고 있으며 향후 어떤 상황에서도 전 세계 소비자들에게 지속해서 양질의 제품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이허브는 1200여개 브랜드 3만여종 이상의 제품을 한국을 비롯한 미국, 러시아, 일본, 호주, 프랑스 등 전 세계 188개 국가로 판매하고 있는 미국 최대의 전자상거래 업체 중 하나다. 아이허브는 주 6일, 24시간 운영되는 캘리포니아의 물류센터에서 모든 한국행 주문 제품을 출고하고 있어 대부분 제품이 주문 후 72시간 이내에 한국에 도착한다. 또한 업계 유일의 365일 가동되는 온도조절 시스템을 보유한 물류센터를 보유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s://kr.iher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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