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기업데이터, HS CODE 기반 상장기업 수출입 데이터베이스 구축

2020-10-07 10:40 출처: 세종기업데이터

세종기업데이터 서비스 화면, 기업별로 상관관계가 높은 품목의 수출입 데이터를 제공한다

서울--(뉴스와이어)--기업 정보 전문 기업 세종기업데이터(대표이사 정윤호)는 HS CODE를 기반으로 상장 기업에 대한 수출입 데이터베이스를 완성하고 IT, 금융 등 외부 업계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HS CODE는 국제 통일 상품 분류체계의 약칭으로 국가 단위로 거래되는 모든 제품/상품에 부여되는 국제적 상품 분류 시스템이다. 관세 부과, 무역통계, 운송, 보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며, 매월 관세청 및 한국무역협회 HS CODE를 기준으로 국가별/품목별/지역별 수출입 통계가 발표된다.

세종기업데이터는 국내 유일 기업별 매출액과 상관관계가 높은 HS CODE를 분석해 기업과의 매칭을 완료했다. 약 1000개의 제조업 기반 상장사가 주요 대상이며 기업의 분기 실적과 수출입 데이터는 평균 0.7 이상의 높은 상관관계를 나타낸다. 제품별 1 대 1 대응이 되지 않는 경우 원재료 수입액과 매칭 혹은 전방시장의 제품과 매칭, 본점 소재지 지역 수출입 데이터와의 매칭 등, 실질적으로 기업의 실적 분석에 활용할 수 있는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했다.

또한 기업의 실적보다 먼저 발표되는 월별 수출입 데이터를 기반으로 기업의 분기별/연도별 실적 전망치를 내고 있으며 이는 매월 15일 전후로 발표되는 전월의 수출입 실적에 따라 매월 업데이트된다.

정윤호 대표는 “HS CODE 데이터는 산업분석과 기업분석에 중요한 자료로 활용될 수 있다”며 “금융과 비금융권 모두 아우르며 다양한 기업 및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HS CODE 데이터베이스의 활용도와 가치를 높여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상장 기업에 대한 20년 재무정보와 자체 발간 보고서를 운영하고 있는 세종기업데이터는 수출입 데이터베이스를 포함해 자사 재무 정보 서비스에 대한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하고 B2C 고객을 대상으로 연말께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다.

세종기업데이터 개요

세종기업데이터는 2015년 2월 설립된 기업정보 전문 기업으로 상장기업에 대한 재무정보 서비스 및 자체 발산 기업분석 보고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배포 안내 >
뉴스와이어 제공